싱어송라이터 램씨, 장희원 스페셜 콜라보 듀엣 무대 선보여 싱어송라이터 램씨와 장희원이 스페셜 콜라보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음악계에서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잘 알려진 램씨와 독특한 시선과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희원이 스페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1월 28일 서울음악창작지원센터에서 진행된 램씨와 장희원의 공연 ‘맨정신콜라보대잔치’에서 두 뮤지션은 장희원의 ‘편지’와 램씨의 ‘Fantasy’를 깜짝 듀엣 무대로 선보였고 ‘완벽한 케미’, ‘로맨틱한 무대’라는 관객들의 호평과 함께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따듯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 날 공연에서 램씨와 장희원은 서로의 곡을 바꿔서 부르는 시간을 갖기도 했는데, 램씨의 EP <Green is the new blak> 수록곡인 'Four Seasons’를 독특한 편곡으로 부른 장희원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실력파 뮤지션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서울음악창작지원센터의 주최로 진행된 본 공연의 테마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에 대한 위로와 2020년 한 해 동안 받은 상처에 대한 치유였는데 공연이 끝난 후 두 뮤지션은 공연 당일 진행된 이벤트에 당첨된 관객에게 직접 싸인 CD를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 날 장희원은 본인의 신곡 ‘서핑 (Surfing on your mind)’을 선보이며 ‘여름에 어울리는 제목이지만, 여름 노래가 아니니 오해하지말고 들어달라’며 웃음을 자아내 엉뚱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장희원의 신곡 ‘서핑 서핑 (Surfing on your mind)’은 너의 마음속을 휘젓겠다는 당돌한 고백을 서핑에 비유, 장희원의 독특한 시선이 돋보이는 노래이며 오는 12월 5일 토요일 정오에 발매될 예정이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공연계가 침체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속 진행된 공연에 대해 두 뮤지션 모두 안타까움을 표하며 램씨와 장희원은 “새로운 해에 새로운 힘입어 모두 건강하고 진심으로 하는 일 잘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오늘 공연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해요.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해서 희망찬 2021년을 맞길 바래요” 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다. *원문: http://www.mhj21.com/137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