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장희원, 크리스마스 감성 저격하는 신곡 ‘12월’ 발매 최근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OST 중 이하이의 '손을 잡아줘요'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장희원. 그가 본인의 세 번째 EP ‘12월’을 지난 2일 정오 발매했다. 이번 미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12월’은 한 해를 돌아보며 느낀 감정들을 장희원만의 시선으로 풀어낸 겨울 시즌 송이다. 겨울 바캉스를 테마로 작년 발매한 청량한 사운드의 팝 넘버 ‘서핑 (Surfing on your mind)’과는 다르게 ‘12월’은 겨울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곡으로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난 조금은 울어본 아이에게 선물을 줄래. 갖고 싶은 게 없어진 너와 나에게’와 같이 크리스마스를 빗대어 표현한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번 앨범엔 타이틀곡 외에도 음악에 대한 사랑을 노래한 ‘사랑하지 않았을 거야’, 슬프게 기억된 지난 사랑이 아름답게 기억되는 과정을 표현한 ‘유화’, 보사노바 장르의 ‘썬플라워’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장희원은 “노래에서 물씬 느껴지는 겨울 감성이 리스너들에게 연말 선물이 되길 바란다. 광합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앨범 후속 콘텐츠들이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원문: 싱어송라이터 장희원, 크리스마스 감성 저격하는 신곡 ‘12월’ 발매 (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