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제이유나(J.UNA), 야외 레코딩 EP 앨범 ‘Road Trip’ 발매 싱어송라이터 ‘제이유나(J.UNA)’가 5월 12일, EP ‘Road Trip’을 발매한다. 이번 EP 앨범은 작년 11월부터 진행된 시작된 프로젝트 ‘Road Trip (이하 로드트립)’의 완성본으로, 지난 2월 발매한 싱글 ‘Road Trip vol. 1 수록곡들을 포함, 신곡 3곡을 추가하여 총 6곡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앨범 및 프로젝트 ‘로드트립’은 제이유나(J.UNA)가 자동차로 전국을 여행하며 느낀 감정을 현장에서 작사 작곡하여 레코딩까지 차 안에서 진행하는 파격적인 컨셉으로, 기존 한국 음원 시장에서는 느껴볼 수 없는 신선한 시도가 돋보이는 앨범이다. 타이틀 곡은 ‘Yes! Love’로, 부드러운 기타 사운드가 특징이었던 지난 ‘Road Trip vol. 1’의 타이틀 곡, ‘Stars’와는 상반된 리듬의 곡으로, 통통 튀는 리듬과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수록곡인 ‘To love ourselves again’은 제이유나(J.UNA)만이 가진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누구나 인생에서 한 번쯤 겪는 이별의 과정을 제이유나(J.UNA)의 감성으로 담아낸 곡이다. 마지막으로 수록된 ‘Parking’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를 베이스로 자동차 경고등, 문이 닫히는 소리 등을 생생하게 담음으로써 여정의 끝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곡으로, 프로젝트의 시작을 뜻하는 1번 트랙인 ‘Intro’와 수미상관을 이루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제이유나(J.UNA)는 ‘이번 프로젝트 앨범 제작 과정을 통해 흔히 알려진 정답이라는 틀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했다’는 소회를 밝히며 ‘리스너들 또한 이번 앨범을 감상하며 ‘자신만의 자유로움’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한편 2019년, 9월 민트페이퍼 컴필레이션 앨범 ‘bright #8’로 데뷔한 제이유나(J.UNA)는 데뷔와 동시에 ‘제30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2019 무소속프로젝트’ 등 다양한 경연 대회에 출전, 모든 대회를 석권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남성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다져갔다. 또한 2021년, ‘포코’라는 팀명으로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하은’, 밴드 라쿠나(Lacuna)의 기타 ‘정민혁’,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진산’과 함께 JTBC ‘슈퍼밴드2’의 파이널까지 진출하며 천재적인 음악성을 다시금 대중들에게 각인시켰다. 최근엔 앨범 작업뿐만 아니라 ‘한소희’, ’송강’ 주연의 드라마 ‘알고 있지만’의 OST인 ‘Butterfly’, ‘김고은’ 주연의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의 OST인 ‘오늘도 내 하루는’, ‘유지태’, ‘김윤진’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종이의 집 : 공동경제구역' OST 등 활발한 OST 작업을 통해 많은 팬과 시청자의 감성을 이끌어내며, OST 강자로 성장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앨범을 CJ문화재단의 뮤지션 창작지원 사업인 ‘튠업’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12일 정오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