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플라이 권순관, 스푼 라디오 '인디펜던트' DJ로서 새 출발 - 권순관, 라디오를 통해 장르에 구애받지 않은 인디음악의 다양한 매력 전한다- 스푼라디오, 인디 음악팬들을 위한 새로운 라디오 프로그램 런칭- 인디 음악팬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 라디오 방송 '인디펜던트', 7월 29일 첫 방송 노리플라이와 싱어송라이터, 작곡가, 프로듀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선보인 권순관이 라디오 DJ로 데뷔한다. 뮤지션 권순관이 글로벌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의 정규 라이브 프로그램 '인디펜던트(independent)'의 DJ로 발탁되었다. 그는 2008년 데뷔한 이후 뮤지션으로서의 모습 외에도 MBC 라디오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4년 넘게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며 침착한 목소리와 은은한 재미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라디오에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방송을앞에서 이끌어 나갈 첫 단독 DJ로 데뷔하게 된 것이다. 새롭게 시작되는 '인디펜던트'는 인디 씬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취향을 타겟으로 보석 같은 인디 음악과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는뮤직 토크쇼 형식의 라디오 방송이다. 인디음악 자체가 장르에 구애받지 않은 다채로운 음악들을 포괄하는 만큼 평소 잘 모르던청취자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편안한 방송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실용음악학과 교수들이 명곡을 추천하는 코너 '교수들의 인디어리', 솔루션스의 박솔, 라쿠나의 장경민, 유다빈밴드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는 이준형 등 인디 뮤지션을 초대하는 코너 ‘펜던트 초대석’과 아마추어 뮤지션이 게스트로 초대돼 노래를뽐내는 코너인 ‘너 내 팬이 되어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취자와 DJ가 함께 만들어가는 방송이 될 전망이다. 스푼은 6월부터 가수 별과 김창열이 진행하는 정규 라디오 프로그램 '별다방'과 김창열의 '올드스쿨 2'를 시작으로 더욱 세분화된관심사의 고정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다양한 청취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해당 방송 역시 다양한청취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 중 하나이다. 한편, 권순관은 첫 단독 DJ를 맡게 된 소감으로 "게스트가 아닌 DJ로 한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구상하게 돼 무척 긴장되지만 인디음악을 사랑하는 팬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무척 설레고 기대된다. 오랜 기간 뮤지션으로 활동하며 꾸준한 사랑을받아온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숨은 보석 같은 음악과 뮤지션을 더 많이 소개하며 팬들, 청취자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방송을만들어 나가려 한다”고 밝혔다. 권순관의 '인디펜던트' 첫 방송은 7월 29일 저녁 8시에 오디오 플랫폼 스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