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cuna (라쿠나) 대만 단독 콘서트 ‘Ghost in Taipei’, 대만의 날씨보다 뜨거운 열광 속 성료 - 대만 밴드 I Mean Us와 멤버 장경민의 합동무대, 대만 밴드 ‘Wendy Wander’의 곡 커버로 특별한 무대 선사-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무대들과 라쿠나의 완벽한 라이브에 한국 공연 못지않은 떼창으로 화답 Lacuna (라쿠나)가 지난 8월 10일 대만 Legacy Taipei에서 단독 콘서트 ‘Ghost’ in Taipei를 성황리에 마쳤다.지난 5월 단독 콘서트 ‘유령’을 개최한 후, 타이베이에서 동명의 콘서트를 개최한 것이다.이는 ISLAND’s LA RUE MUSIC&ARTS Festival, Megaport Festival과 Chau Chau vol.6 출연 이후 세 번째 방문이다. 대만의 밴드 ‘I Mean Us’가 스페셜 게스트로 라이브를 선보이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더불어 멤버 장경민이 피처링으로참여한 ‘hummingbird’의 라이브에서 장경민과 함께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라쿠나는 최근 발매한 EP [유령]에 수록된 ‘유령’, ‘save me!!!’, ‘Lamp’ 등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더불어 공연 중간 준비해 온 대만어로 멘트를 하며 대만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또, 대만 밴드 ‘Wendy Wander’의 ‘我想和?一起’ (너와 함께하고 싶어)를커버하기도 했다. 외국어였음에도 철저한 준비를 통해 관객들에게 완벽한 라이브를 선사했다. 이러한 라쿠나의 준비성에 대만의 팬들은 라쿠나의 대표곡 ‘YOU’ 무대에서 한국 공연 못지 않은 커다란 떼창으로 화답했다.이에 라쿠나는 “정말 감동적이었고, 꼭 대만에 다시 오고 싶다. 그때도 여러분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무대 이후, 라쿠나는 함께 라이브를 펼친 ‘I Mean Us’, Chau Chau vol.6이후 두터운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Wendy Wander’와함께 찍은 사진을, SNS를 통해 공유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국경을 뛰어넘은 우정을 지켜오고 있음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라쿠나는 지난 7월 29일 새로운 음악적 시도의 집약인EP [유령] 발매와 더불어 지난 8월 2일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활발한 국내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더불어 최근 대만 밴드 ‘I Mean Us’ 피처링 발매와 태국 밴드 ‘Television Off’와의 콜라보레이션 발매, 그리고 이번 대만 단독 콘서트 등을 통해 글로벌 밴드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져나가고 있다. 또, 이들은 동갑내기 밴드 ‘SURL’과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펼쳐지는 ‘KIDS : Kids In the Dream Store' 전국투어를 통해 새로운 면모들을 선보이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