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RL 보컬 설호승의 입대 전 마지막 단독공연, 7월 12일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진행- “데뷔 이후 숯처럼 남은 감정들을 모두 태우고 싶었다” 단독 무대만의 진심 담아 밴드 SURL(설)의 보컬 설호승이 오는 7월 12일(토) 오후 6시, CJ아지트 광흥창에서 단독 콘서트 ‘CHARCOAL’을 개최한다. ‘CHARCOAL’은 2018년 데뷔 이후 활동을 이어오며 마음속에 남겨두었던 감정의 조각들을 태우듯 꺼내보는 무대다. 설호승은 “검지도 희지도 않게 어딘가에 남아 있던 숯들을 이번엔 남김없이 태우고 가고 싶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그간 말하지 못했던 감정들을 처음으로 꺼내 보이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CJ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어, 데뷔 직후 '튠업뮤지션'으로 선정되어 지금까지 이어진 설호승의 음악 여정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설호승은 2018년 데뷔 이래 밴드 SURL의 프론트맨으로 활동하며, 섬세한 보컬과 짙은 감정선으로 독보적인 색을 쌓아왔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보물섬>, <런 온> 등 다양한 OST에 참여하며 ‘OST 강자’로도 사랑받아왔으며, 수차례 글로벌 투어공연과 태국 아티스트 'QLER', 'LANDOKMAI' 등 음원강자들과 협업하며 글로벌 감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CHARCOAL’은 입대가 예고된 설호승이 군 복무 전 팬들과 만나는 마지막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특별한 순간이 될 전망이다. 기존 팀 활동과는 또 다른 결의 음악을 선보이며, 한 사람의 아티스트로서 설호승이 가진 감정의 깊이를 집중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설호승은 “그동안 무대 위에서 꺼내지 못했던 감정들이 있다면, 이번엔 그것들을 제대로 꺼내보고 싶었다”며, “숯처럼 남은 마음을 태우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 ‘CHARCOAL’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전했다. CJ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호승 단독콘서트 ‘CHARCOAL’의 티켓은 6월 20일 저녁 7시, NOL티켓에서 단독으로 오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