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연출의 향연” 쏜애플, 단독 콘서트 ‘피카레스크’ 성료 쏜애플 콘서트 ‘피카레스크’ 성공적 마무리, 강렬한 몰입도의 ‘감상 최적화’ 공연 “6회차 전석 매진” 밴드 쏜애플 밴드 쏜애플이 지난 6월 18일부터 27일까지 총 6회에 걸친 단독 콘서트 ‘피카레스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피카레스크’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던 전국투어 콘서트와 같은 공연명으로, 공연 취소로 아쉬워했을 팬들을 위해 더욱 깊이 있는 구성을 갖춰 다회차 서울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예매 당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며 계획했던 일자에서 하루가 추가되었고, 최종적으로 총 6회차 전석을 매진 시키며 명실상부 공연계 최고의 티켓파워를 자랑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장소에서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공지에 걸맞게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그리고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의 공간감을 활용한 조명 연출과 빔프로젝터 영상의 강렬한 조화가 돋보였다. 또한 ‘피카레스크’가 정규 3집 '계몽'의 수록곡 ‘로마네스크’에서 착안하였던 제목인 만큼, 쏜애플은 '계몽'의 수록곡 ‘마술’을 시작으로 3집 앨범 전곡을 풀어내며 짜임새 있는 구성을 선보였다. 앵콜로는 매 회차 다른 곡을 어쿠스틱 편곡으로 연주하며, 관객들이 전에 들어보지 못했던 색다른 감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코로나19로 인해 함성이나 떼창이 불가능한 공연이었지만 관객들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박수 떼창’으로 마지막까지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보컬 윤성현은 공연이 끝난 후 “공연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하고 항상 마지막 공연이라고 생각하며 임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피카레스크’에 함께 한 관객들 역시 “공연 처음부터 끝까지 쉴 새 없이 벅차오르는 기분이었습니다“, “기다린 시간을 가득 채워준 공연”, “무언가에 몰입하고 싶다면, 쏜애플의 공연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등 오래 기다려온 ‘피카레스크’에 진심 어린 후기를 남기며 쏜애플이 공연계의 강자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쏜애플은 정교한 연주와 실험적인 사운드를 선보이며 수많은 아마추어 밴드들의 필수 교과서가 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는 밴드다. 현재 쏜애플은 악보집과 새로운 음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함과 동시에, 더욱더 진해진 음악적 색채와 깊어진 세계관을 확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외적으로 더 뻗어 나갈 그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원문: http://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7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