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6회 장기공연' 밴드 데이브레이크, 콘서트 '× ÷ SHOW 시즌 3' 성료 국민밴드 데이브레이크가 ‘× ÷ SHOW 시즌 3’(이하 ‘곱나쇼 시즌 3’)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데이브레이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진행된 ‘곱나쇼 시즌 3’를 무사히 마쳤다. 데이브레이크의 ‘곱나쇼’는 ‘몇 배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자’라는 뜻으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공연 취소가 계속되던 상황에서 팬들을 위해 기획되었던 거리두기 공연이다. 시즌 1은 작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21회의 장기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매 시즌 1,000명의 관객을 만나는 것을 목표로 4월부터 6월까지의 ‘곱나쇼 시즌 2’를 지나 드디어 이번 ‘곱나쇼 시즌 3’를 성황리에 마침으로써 긴 여정의 막을 내렸다.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에 걸맞게, 데이브레이크는 정규 4집의 수록곡 ‘그대 맘에 불을 지펴 줄게요’를 첫 곡으로 공연의 막을 올렸다. 데이브레이크 특유의 설렘 가득하고 따스한 무대와 더불어 온스테이지 디깅클럽서울 프로젝트 곡이었던 ‘넌 언제나’, 싸이월드 BGM 2021 프로젝트 곡 ‘예감 좋은 날’을 선보이며 떠오르는 ‘시티팝 강자’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곱나쇼’가 아닌 공연에서는 쉽게 들을 수 없던 곡인 ‘모노 트레인’, ‘머리가 자란다’ 등을 이어가며 관객들에게 ‘곱나쇼’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으며, 전체 셋리스트의 절반 이상에 원곡과 다른 새로운 편곡을 가미함으로써 그동안 공연장을 찾아왔던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주었다. 마지막 앵콜 곡으로는 작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취소되었던 데이브레이크의 여름 브랜드 공연 ‘SUMMER MADNESS 2020’의 테마곡 ‘불멸의 여름’이 울려 퍼지며 화려하게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처음 ‘곱나쇼’를 통해 ‘SUMMER MADNESS 2020’의 수용 예정 인원이었던 1,000명의 관객을 만나고자 했던 열정이 드러나는 무대로, 데이브레이크가 다시 새로운 1,000명의 관객을 만나기 위해 돌아올 뜨거운 여름을 기다려지게 하는 대목이었다. ‘곱나쇼 시즌 3’에 함께 한 관객들은 SNS나 예매사이트 후기를 통해 "곱나 재밌는 곱나쇼, 시즌 3도 역시나", "뜨거운 공연으로 한 해를 마무리해서 행복했습니다", "데이브레이크의 위대한 여정!" 등의 후기를 남기며 데이브레이크가 ‘곱나쇼’와 달려온 긴 여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한편, ‘곱나쇼’를 비롯해 발매, 방송 출연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데이브레이크는 오는 12월 31일 실내형 연말 페스티벌 ‘COUNTDOWN FANTASY’에 출연하며, 또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원문: http://www.mhj21.com/147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