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이민혁, 31일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 리메이크곡 발매 가수 HYNN(박혜원)과 이민혁이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 음원 발매를 예고했다. MPMG 뮤직은 29일 HYNN(박혜원)과 이민혁이 유튜브 리조넌스 채널을 통해 진행되는 ‘리코디드’(re:corded) 프로젝트’로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은 지난 2008년 발매된 이한철과 박새별이 부른 동명의 곡을 재해석한 것으로 원곡의 풋풋한 가사에 부드러운 봄바람 같은 감성이 더해졌다.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에는 HYNN, 이민혁의 가창과 더불어 프로듀서 덩크(DUNK)가 편곡과 피아노 연주로 힘을 보탰다. 그뿐만 아니라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정유종(기타), 솔루션스의 권오경(베이스), 소란의 편유일(드럼)이 참여, 화려하면서도 탄탄한 연주를 구성했다. 리코디드 프로젝트는 홍대 앞 뮤지션들 간 교류에 앞장섰던 주식회사 엠피엠지와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함께하는 프로젝트로 인디음악의 대중화를 이끌어낸 명곡을 돌아보고 후배 뮤지션들이 재해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바야흐로 사라의 계절’을 시작으로 다양한 명곡을 재조명해, 리스너들에게 원곡을 듣던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할 예정이다. 또한 발매된 음원의 저작인접권료도 팬들과 공유된다. 팬들은 뮤직카우 옥션을 통해 해당 음원의 저작인접권료 참여 청구권을 구매한 뒤, 각종 음원 사이트나 유튜브 등에서 많이 듣고 응원하는 만큼 발생된 저작인접권료를 함께 받게 된다. 옥션은 음원 출시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뮤직카우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획사 엠피엠지 뮤직 측은 “리코디드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인디 분야에 획을 그었던 선배 뮤지션들과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해 세대 간의 음악적 화합을 담아낼 예정”이라고 밝히며, 프로젝트 첫 주자인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이민혁과 HYNN(박혜원)의 감성으로 다시 탄생한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은 오는 31일 낮 12시에 발매된다. →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