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디신 차세대 주자 밴드 SURL(설), 대망의 첫 정규앨범 프리뷰 단독콘서트 개최 국내 인디신 차세대 주자로 평가받는 밴드 SURL(설)이 단독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4일 엠피엠지 뮤직은 "밴드 SURL(설)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preview of us’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URL(설)의 이번 단독공연은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기획한 프리뷰 콘서트(제목:preview of us)다. 공연 타이틀 ‘preview of us’는 발매를 앞둔 SURL(설)의 첫 정규앨범 ‘of us’를 인용한 것이다. 타이틀에서도 엿볼 수 있듯 of us에 수록될 다수의 곡을 가장 먼저 들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무대다. 정규 1집 트랙들을 주축으로 보다 정교한 곡 구성과 다양한 시각적 연출효과를 더해, SXSW 2022 출연하며 향후 미국 진출의 기반을 다진 SURL(설)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동일한 공연장에서 개최했던 'Colors' 단독 공연, 다방면의 동료 예술인들을 한자리에 모은 복합문화축제 ‘YOUNG & ALIVE’ 이후 정규앨범 작업에 매진하던 SURL(설)의 2022년 첫 단독 공연으로 많은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 관계자는 "보다 높은 완성도의 정규앨범을 선보이기 위해 예정보다 일정이 연기됐다. SURL(설)의 정규앨범을 기다리셨을 팬분들을 위해, 정규 1집의 수록곡을 미리 들어보고 곡의 스토리와 감정까지 직접 전할 수 있는 프리뷰 콘서트를 준비했다. 추가로 정규앨범에 수록될 10곡 중 한 곡, ‘한 바퀴’를 4월 중 선공개로 발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설은 지난 3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음악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SXSW)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