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빈밴드 '우리의 밤' 공연 성료…2월 콘서트 예고 인디밴드 '유다빈밴드'가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새해 첫 단독 콘서트를 예고했다. 보컬 유다빈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마포구 라운지엠에서 개최한 콘서트 '우리의 밤'을 통해 "내년 2월 4일, 5일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더 큰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금씩 천천히 한 단계씩 커지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갑자기 너무 커졌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우리의 밤'은 유다빈밴드가 관객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고 싶다는 의미로 기획한 공연이자 엠넷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톱8 아티스트 중 가장 먼저 개최한 콘서트다. 유다빈밴드는 다락방 콘셉트로 꾸며진 무대에서 최근 발매한 드라마 치얼업 OST '오늘이야'를 비롯해 정규 1집 수록곡 '담', '마음으로',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을 통해 발매한 '백일몽', '우리의 밤' 등 다채로운 곡으로 무대를 완성했다. 평소에는 보기 힘들었던 어쿠스틱 세팅으로 '파랑새', '고열'을 선보이며 특별한 공연을 선사했다. 한편, 유다빈밴드는 오는 18일 T팩토리 덕콘, 28일 울산 중구 문화이음콘서트, 31일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2-2023에 출연해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 나간다. →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