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SURL(설), 전국투어 콘서트 'review of us' 서울 성료 SURL(설)이 첫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설은 지난 28, 29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개최한 'review of us' 서울 공연을 성료했다. 이를 통해 전국투어 콘서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들은 지난해 12월 'review of us' 전주 공연을 시작으로 춘천, 대전, 부산, 대구에 이어 그 마지막 서울까지 6개 도시에서 매 공연 폭발적인 라이브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Rope'를 시작으로 첫 곡부터 객석을 장악한 설은 'Every Day', 'Walking In Dream', 'Fall' 등 정규앨범 'of us' 수록곡들은 물론 'Dry Flower', 'Cillla'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규앨범 'of us' 발매 전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트럭 게릴라 라이브부터 이어진 날 것 그대로의 느낌을 살린 무대가 눈에 띄었다. 있는 그대로 노출된 철골 프레임과 무대 위 상황을 생생하게 전하는 중계 화면 등의 무대 미장센은 설의 음악과 만나 여느 공연들과는 차원이 다른 특별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설호승은 "오늘까지 여러분들과 함께 재밌게 놀고만 간다.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전국투어에 함께해 주신 분들 모두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4월 북미 투어로 이어진다. 잘 하고 올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북미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설의 북미 투어는 4월 한 달간 12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설은 이 투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계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편, 설은 2월 1일부터 5일간 이어질 주식회사 엠피엠지의 레이블 감사제 'MPMG WEEK 2023'의 'MPMG MUSIC LIVE'에 출연한다. →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