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cuna(라쿠나), 성수동서 게릴라 라이브 공연 성료… 밴드 붐 청신호 - 3월 12일 예정된 싱글 bow-wow 발매를 앞두고 깜짝 게릴라 선보여…- MZ세대의 핫플에서 울려 퍼진 밴드 사운드에 관람객으로 붐빈 연무장길 밴드 Lacuna (라쿠나)가 오는 12일 예정된 싱글 [bow-wow]의 발매를 앞두고,지난3월 9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길에 위치한 EQL Grove에서 발매 기념 게릴라 라이브를 선보였다. 공연 시작 1시간 전 게릴라 라이브 소식을 알렸음에도 EQL Grove 매장 앞과 반대편 인도까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본 공연은 EQL Grove의 2층 야외 테라스에서 진행되며 기존에 찾아보기 힘들었던 독특한 형태로 진행됐다. 이러한 색다른 방식의 게릴라 라이브를 통해 연무장길을 지나던 행인들의 발걸음을 붙잡았으며, Lacuna (라쿠나)의 연주실력과 특색 있는 음악들을 통해 뜨거운 현장 반응을 이끌어냈다. 본 게릴라 라이브에서는 ‘John’, ‘우주의 여름’과 ‘Far away’ 등을 선보이며, Lacuna (라쿠나)의 음악색을 대표하는 서정적이고청량한 라이브는 물론, 신곡 ‘bow-wow’를 통해 락킹하고 파워풀한 라이브 또한 선보였다. 해당 게릴라 공연을 통해 30분이라는짧은 시간 동안 Lacuna (라쿠나)가 만들어낸 기존의 음악적 색채는 물론, 락킹한 이미지로의 확장을 성공적으로 보여주었다. 더불어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예정에 없던 앵콜곡 또한 선보였고, 떼창까지 이끌어내며 환대 속에서 게릴라 라이브를 마무리했다.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사랑받는 성수동에서 펼쳐진 이번 게릴라 공연 성료를 통해 ‘밴드붐’의 청신호가 켜지는 데 신호탄을울렸다. Lacuna (라쿠나)는 ‘성수동에서 진행한 본 게릴라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밴드 음악이 더 많은 대중에게 주목과 사랑을받을 수 있도록 하는 행보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게릴라 라이브를 통해 선공개한 싱글 [bow-wow]는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그간의 디스코그래피와는 다르게, 파워풀하고 락킹한 분위기로 음악적 확장을 꾀하는 곡이다. 또한 밴드 멤버들 개개인의 사운드를 가감 없이 펼쳐내며 각자의 기량을 가장 잘 드러낸다. 이에 해당 게릴라 라이브 이전에도 몇 차례 자신 있게 라이브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이 곡의 가장 큰 강점인 화려한 기타 사운드와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매번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본 발매를 통해 Lacuna (라쿠나)가 확장시켜나갈 음악색은 물론 이를대중들에게 어떤 신선한 방식으로 어필해 나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Lacuna(라쿠나)의 새 싱글 [bow-wow]는 3월 12일 정오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