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ember of the band ‘no reply’ and producer for many artists, Kwon Soonkwan has been put on the spotlight as 'the musician of musicians' not only for his music but for his attitude towards music and life as well. With his first studio album [A door] in April 2013, he showcased musical narratives and classical writing techniques through songs such as 'Tonight' and 'On the Other Side’. The album achieved commercial success and received overwhelmingly positive reviews from fellow musicians like Lee Seunghwan and Kim Dongryul. 


 Continuing to perform both as a solo artist and part of no reply, Kwon Soonkwan released his second solo album [Connected] in 2020, employing a minimal, piano-based style and serious subject matters such as shared feelings and connections in relationships. [Connected] also widely references Kwon SoonKwan's exploration of soul music and master Burt Bacharach's music. Singles 'To You', an autobiographical piece, and 'Connected' featuring Crush gathered acclaim. 


Kwon Soonkwan has also showed off his potential as a songwriter and producer, collaborating with a plethora of artists such as Kim Hyeoncheol, Lee Seunghwan, Seong Sikyung, So You, Lee Seungki, Jeong Seunghwan, Yoonha, Park Jiyoon, Alex, 2AM, and Kwon Jinah. He is known for his perfectly put-together style in the industry, and is still sought after by many musicians despite his tendency to write slowly and carefully. A one-of-a-kind maestro who walks his own musical journey, Kwon Soonkwan reflects the value of unchanging things in sound and language. 


듀오 노리플라이의 멤버임과 동시에 많은 가수들의 작품자로서 활약 중인 권순관은 음악 자체 뿐 아니라 음악과 삶을 대하는 애티튜드에서도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조명 받아왔다. 2013년 4월, 첫 솔로 앨범 [A door]와 ‘Tonight’, ‘건너편’ 등의 곡을 통해 소년과도 같던 노리플라이와 차별된 서사적 전개와 클래식컬한 작법을 선보였고, 대중적인 성과는 물론 김동률, 유희열, 이승환과 같은 선배 아티스트들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후 솔로와 노리플라이의 공연 활동을 병행해온 권순관은, 피아노가 기반이 된 미니멀한 음악 문법에 사람 사이의 감정 및 관계 연결이라는 진중한 소재를 담아, 2020년 두 번째 앨범 [Connected]를 발표했다. 평소 즐겨 듣는 Soul Music과 거장 Burt Bacharach에 대한 탐구 역시 전편에 녹아있는 앨범으로 자전적 내용의 ‘너에게’, Crush와 함께 한 ‘Connected’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권순관은 작곡 및 프로듀서로도 엄청난 역량을 보여왔다. 김현철, 이승환, 성시경, 이승기, 김민석(멜로망스), 소유, 정승환, 윤하, 박지윤, 알렉스, 2AM, 권진아 등 선후배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OST에 참여하여 특유의 완성도 있는 스타일을 선사했고, 다작을 하지 않는 성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음악인들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다.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가치를 소리와 언어에 투영하는 권순관은 흔들림 없이 자신만의 음악 여정을 걸어가는 특별한 마에스트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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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2020.03.09

권순관의 노래를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

사람에 대해,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노래들이 그리운 사람들

음악 작업 시 어떤 부분을 중점에 두고 작업하나요?

음악을 하는 저의 모습과

일상에서 저의 모습을

균형 있게 가져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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